울산시는 국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국민생활 만족도를 위해 2009년 3월 제1기 출범 이후 4기까지 생활공감 누리집 등을 통한 정책제안 2504건, 민원불편신고 1432건, 정책 홍보 5만 945건 제안, 이중 50건은 시책에 반영·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부모니터 303명으로 이뤄진 제2기(2010년 10월~2011년 2월)는 정책제안 323건(채택 2건), 민원불편신고 189건, 정책홍보 2만763건 성과를 냈다.

제3기(2011년 3월~2013년 3월)는 주부모니터 300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정책제안 1847건(채택 45건), 민원불편신고 1201건, 정책홍보 2만7786건 활동을 펼쳤다.

300명으로 구성된 제4기는 생활공감정책 50건(18건 채택 여부 검토 중)을 제안했다.

4기 모니터단 박미정 대표는 "일상생활 속의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을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정책을 제안하고 채택시키는 생산자(Producer)이자 정부가 시행하는 각종 정책을 사용하는 소비자(Consumer)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정책 참여형 소비자(Prosumer)'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12년 10월 전국 최초로 구군별 모니터단(5개), 중학교(5개), 복지시설(5개)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 참여기관은 중구 모니터단-울산중학교-아름주간보호센터, 남구 모니터단-대현중학교-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동구 모니터단-화진중학교-화정종합사회복지관, 북구 모니터단-농소중학교-굿실버전문요양원, 울주군 모니터단-신언중학교-울산양육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