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 사이트에서 '호빵 테러'사진이 게재되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7일 일베에 "편게이(편의점 직원)다. 평가 좀"이란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호빵 찜통기에 담배2개비를 넣어 놓고 "출근하자마자 담배를 찜통에 넣어봤다. 1시간 후에 결과 알려준다"고 적었다.

일베 회원들이 반응을 정말 다양했다. "담배냄새 나게 무슨 짓이냐. 극히 혐오스럽다"는 반응에 "알로에 냄새난다"고 게시자는 답변을 하였다.

다른 일베 회원은 "신발 깔창 넣어 놓고 알로에 잼(재미)"댓글 반응을 보였다.

최근 '젖병 테러'를 일으킨지 얼마 되지 않아 '호빵 테러'로 네티즌들은 경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음식까지 손을 대기 시작한 일베충들에게 비난을 쏟기 시작했다.

사회적 논란이 일어나자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되었지만 이들의 몰상식한 행동은 어디까지 이어나갈지 의문이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