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8일 지난 신혼부부의 아내가 남편을 살해했다.
지난 27일 경(현지시간) 미국 몬타나 지방법원을 따르면 '남편을 죽음으로 몰게 한 조단 그래험(22)에게 총 징역 30년을 내렸다'고 전했다.
그래험은 지난해 7월 7일 몬타나주 글래이셔 국립공원으로 남편을 데려가 벼랑에 민 후, 곧바로 집으로 와서 실종신고한 혐의다.
충격적인 사실은 이들이 결혼한 지 8일 된 신혼부부라는 것.
죽은 뒤 3일 만에 발견된 요한슨을 조사한 경찰이 수상한 점을 발견해 끝까지 조사한 결과다.
눈물을 흘리며 사죄하는 그래험을 본 돈 몰로이 판사는 '살인을 반성한다는 피고인의 말에 신빙성이 없다'며, '가석방없는 ‘징역 365개월’을 내리겠다.'고 말하며,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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