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여객선 침몰과 관련하여 홍가혜 민간잠수부의 인터뷰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반박했다.
앞서 홍가혜 민간잠수부는 MBN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장 정부 관계자가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해경 측에서는 '전날부터 민간잠수부들은 총 3회 투입됐다. 생존자가 있다는 보고는 없었다'며, '민간구조단 70명이 소형선 2척을 이용해 실종자 구조에 힘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제 생존자와 통화된 분도 있고 잠수 상태에서 대화한 잠수부도 있다. 하지만 SNS에서 생존자들 확인됐다고 하는 게 허위사실이라고 보도되고 있다', '실제와 실제가 아닌 상황이 섞여서 보도되고 있는데, 경찰청장이 지원해준다던 장비, 인력, 배 지원이 전혀 안되고 있다'고 폭로하며 살아있는 사람을 구해주지 못해 무너지는 억장을 붙잡았다.
인터뷰와 다르다던 현실에 전 국민들은 혼란에 또 혼란을 겪고 있다.
현재 어떠한 말을 믿어야될 지 답답한 심정이다.
저작권자 © 팁팁뉴스 꿀팁채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