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 모바일 교통카드 ‘모바일캐시비’ 사용이 가능해졌다.
교통카드 ‘캐시비’ 운영사인 이비카드와 마이비는 2018년 대전광역시에서 오픈한 ‘전국호환 캐시비(카드형)’ 결제 서비스에 이어 2019년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편리해진 ‘모바일캐시비 교통 결제 서비스’를 본격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 오픈에 따라 전국 모바일캐시비 이용자들은 대전광역시에서 운행하는 모든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대전시민들의 교통카드 선택의 폭과 혜택도 대폭 확대됐다.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캐시비는 충전을 위해 충전소를 찾을 필요 없이 사용자가 직접 선·후불형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선불형 서비스는 신용카드가 없는 청소년, 대학생 등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후불형 서비스’는 별도 선불 충전 없이 사용한 만큼 후불 청구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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