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기호식품으로 뽑힌 커피, 커피는 종류도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타서 마실 수있는 믹스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믹스커피는 커피, 설탕, 프림을 적당한 비율로 섞에 출시된 제품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종류도 여러가지이다. 

그런데 믹스커피는 마시다보면,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 맛의 차이를 느낄 수있다. 생각보다 믹스커피 타는 법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은데, 어떻게 하면 믹스커피를 맛있게 탈 수 있을까?

일단 팔팔 끓기 시작한 물에 바로 커피를 타지 않고 5분 정도 뜨거운 물을 식힌 다음, 커피믹스를 넣고 섞어보자. 이렇게 하면 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믹스커피의 맛을 좌우하는 물의 양은, 커피1봉지 기준으로 종이컵 절반정도가 적당하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요즘에는 믹스커피만 타서 마시지않고 다양하게 추가해서 마시는 분들이 많다. 그 중에서 많이 넣는 우유는, 물의 온도가 40도 이상이 되면 침전물이 생길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뜨거운 커피를 조금 식힌 다음, 우유를 넣으면 침전물없이 깔끔한 맛으로 마실 수 있다.

한편, 커피믹스는 절반이 설탕으로 되어있기때문에 칼로리가 아주 높다. 믹스커피 한봉지기준, 한잔에 50 ~70kcal이다. 하루에 많이 마실경우 건강에 위협적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