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따른 피부관리법... 20대는 '아이크림' 필수
나이에 따른 피부관리법... 20대는 '아이크림' 필수
  • 박소율 기자
  • 승인 2016.01.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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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에 따른 피부관리법

나이에 따른 피부관리법... 20대는 '아이크림' 필수

나이에 따른 피부관리법이 화제다.

한 번 상하게 되면 다시 되돌릴 수 없는 피부, 망가지기 전에 꼼꼼하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한다.

그러나, 무작정 깨끗한 세안을 하고 로션을 열심히 발라주는 것이 아니라, 나이에 따라서 맞는 피부관리법을 찾아 연령에 맞게 관리를 하여야 한다.

우선 10대 피부는 사춘기를 맞는 연령이므로 피부는 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변화하기 시작한다. 이 때 성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져 남성 호르몬이 피지선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므로 여드름이 나기 쉬운 지성피부로 변화하기 쉬운 나이이다.

이러한 10대의 가장 중요한 피부관리법은 바로, 철저한 세안이다. 아침, 저녁으로 미용비누나 폼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부드럽게 세안하며, 피지분비가 많아 번들거리는 쉬운 부위는 특별히 세심하게 닦아주어야 한다. 특히 T존 부위, 이마, 코, 턱은 집중 세안이 필요하다. 화장품은 유분이 많지 않은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20대 피부는 사춘기부터 25세의 정년기에 이르는 동안 가장 아름답고 건강한 상태이다. 하지만 25세를 기점으로 피지 분비량의 감소, 피부탄력을 좌우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에 변화가 생겨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생긴다. 특히, 눈,입 주위, 볼 등이 부분적으로 건조해지고 거칠어짐을 느낄 수 있다.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기 시작하는 나이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20대의 피부관리방법은 바로, '유.수분의 밸런스 유지'와 '아이크림' 이다. 특히 20대부터는 아이크림을 꾸준히 사용하는 미용 습관을 가지자. 차외선 차단제 또한 잊지 말고 바르는 것이 좋다.

▲ 나이에 따른 피부관리법

30대는 피부결이 거칠어지고 피부색도 칙칙해지며, 기미와 주근깨 등의 피부 트러블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기이다. 특히 눈가와 입 주의 잔주름이 두드러진다. 30대부터는 피부의 관리에 따라 외관상의 피부 연령의 차이가 현저하게 나타나는 시기로 '관리의 중요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때는 필요한 피부관리법은 바로, '충분한 수분과 영양공급' 이다. 신진대사가 둔화되는 시기이므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마사지를 생활하하여야 하며,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팩을 하여 피부의 탄력을 되살려 주는 것이 좋다. 피부모습, 피부보호, 피부세포 활성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40대이후의 피부는 노화현상이 연령이 높아질수록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또한 세포재생이 느려지고 피부가 점점 얇아져 수분을 덜 함유한다. 폐경기 이후에는 피지 분비의 감소가 더욱 심해지고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며, 피부에 촉촉함이 없고 버짐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런 40대의 피부관리법은 ' 고기능 화장품' 과 '노화방지 예방' 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40대는 젊은 20대의 피부와는 현저히 다르기 떄문에 미백효과가 우수한 고기능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잔주름이 많은 부위에 충분히 사용해 주어야 한다. 평소에 영양크림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도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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