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색된 은 반지, 쉽게 되돌리는 꿀 팁!
은 반지를 끼다보면 쉽게 변색되고 녹이 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은 제품의 변색은 겉 표면에 얇은 막이 형성되는 것을 의미하여 유황, 암모니아 또는 염분을 접촉했을 시 각각의 화학반응을 통해 은이 변색된다.
따라서 유황성분이 많은 온천수, 지하수 등의 접촉은 삼가하고 땀을 많이 흘렸을 때에는 부드러운 천이나 휴지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미 은이 변색됐다면 굳이 버리지 않고도 쉽게 집에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치약과 수세미만 있으면 새 것 처럼 바꿀 수 있다.
준비물은 치약( 어떤 치약이던 OK), 초록 수세미, 휴지(냅킨 or 빳빳한 휴지), 물이 필요하다. 먼저 치약을 휴지에 짜서 얇게 펴준다. 이 때 너무 많이 짜면 안되고 새끼 손톱의 1/4 만하게 짜주어야 한다.
그런 다음, 치약을 짜서 얇게 핀 휴지로 변색된 반지를 닦아준다. ( 너무 세게 닦지는 말고 각인된 부분은 치약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 할 것)
반지를 잡고 돌려주면 변색된 바깥 표면이 휴지에 닦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다음 준비해놓은 물에 치약이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이 닦아준다.
닦고 확인해보면 새 것 처럼 변한 은 반지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은으로 된 제품이면 이와 같은 방법을 사용해서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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