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먹는 음식 중 하나는 바로 김치이다. 김치는 식탁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다. 그런데 김치가 너무 시었다면? 물론 신김치를 좋아하는 분들은 다양하게 요리를 해서 즐겨 먹으면 되지만, 신김치를 좋아하지않는다면 고민이다. 

김치는 보관이 중요하다. 김치를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김치의 맛이 달라지는데, 김치가 빨리 시는 이유는 김치가 공기와 접촉을 많이하면서 발효가 빨라지기때문이다. 

김치가 너무 시어서 고민이라면 달걀껍질을 이용해보자. 먼저 달걀껍질 안쪽 점막을 제거한 뒤 깨끗하게 씻어 햋볕에 잘 말려준다. 그 다음 달걀껍질을 잘게 쪼갠 다음, 흰천에 쪼갠 달걀껍질을 싼다. 마지막으로 신김치 사이사이에 달걀껍질을 싼 흰천을 넣어주면 김치의 신맛을 줄일 수있다. 

이는 달걀껍질이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졌기때문이다. 달걀껍질의 탄산칼슘성분이 김치의 젖산을 중화시켜주기때문에, 신김치에 넣으면 김치의 신맛을 줄여준다. 

한편, 달걀껍질외에도 조개껍데기, 게껍데기를 이용하면 김치의 신맛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