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해치는 안 좋은 음주습관
건강을 해치는 안 좋은 음주습관
  • 차선미 기자
  • 승인 2016.02.25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건강을 해치는 안 좋은 음주습관

건강을 해치는 안 좋은 음주습관

적당한 술은 몸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만 과음은 건강을 나쁘게 만들듯이,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즐거운 음주문화와 건강을 위해 피해야할 안 좋은 음주습관들이 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여겼던 음주습관들이 사실은 우리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꼭 피해야할 안 좋은 음주습관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빈속에 음주하는 습관 = 빈속에 술을 마시는 습관은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빈속에 술을 마시게 되면 혈중 알코올의 농도가 급상승하기 때문에 숙취가 잘 해소되지 않을 수 있다. 술 약속이 잡혔다면 가기전에 가능하면 식사를 꼭 하고 어느정도 배를 채워주고 술을 마셔야 한다.

빨리 마시는 습관 = 과식을 막기 위해선 천천히 먹는 습관이 필요하다. 술 또한 마찬가지이다. 술을 빠른 속도로 마시게 되면 뇌가 취기를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의 음주량보다 더 과한 양을 마시게 된다. 또한 빠르게 술을 마실수록 뇌세포로 가는 알코올의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좋지 않은 습관이다.

혼자 마시는 습관 = 직장인들이 퇴근 후 집에서 TV를 보면서 맥주 한 잔을 많이 하곤 하는데, 간단하게 마시는 것은 좋지만 습관처럼 혼자 술을 계속 마시는 것은 알코올 중독을 초래하기 쉽다. 혼자서 술을 마실 경우 대화상대가 없어 속도가 빨라지게 되고 쉽게 취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계속 되는 습관적 음주는 우리의 뇌를 술에 의존하게 만들어 버릴 수 있다. 스스로 절주하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먹는 습관 = 소주와 맥주를 섞어먹는 소맥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조합이지만 이처럼 술을 섞게 되면 인체에 가장 흡수되기 쉬운 13~20%로 만들기 때문에 더 빨리 흡수되어 취하게 만든다. 또한 섞어 마시는 것은 주량 조절을 어렵게 할 뿐 아니라 위장,대장 등 소화기관을 자극하여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 팁팁뉴스 ,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팁팁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tiptipnews@nate.com 전화 : 070-8787-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