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씹히는 돌나물은 3월 초~5월 초까지 봄철 나물인 돌나물은 산기슭이나 들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나물로 감기 예방, 식욕촉진, 갱년기 증상 개선, 골다공증 예방,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다. 돌나물은 주로 초무침, 물김치, 샐러드 등으로 먹고 건강에 좋다고 많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즐겨 찾는 봄철 대표 음식입니다.

평소에 육류를 많이 먹는다면 돌나물을 같이 섭취해주면 좋은데 이 돌나물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어 동물성 식품인 육류와 잘 어울리며,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새콤하게 무친 돌나물 겉절이를 고기에 싸 먹으면 풍미를 높여 줄 뿐만 아니라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돌나물에는 100g당 11kcal로 상당히 적은 칼로리로 여성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특히 다른 채소들과 함께 샐러드로 활용하기에 좋으며 돌나물에는 수분함량이 수박보다 많이 가지고 있어서 피부가 건조한 분들이나 물을 적게 마시는 분들이 이 돌나물을 섭취해주면 수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돌나물에는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여성들의 호르몬 감소로 인한 우울증을 막아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돌나물은 상처 및 화상이 있는 곳에 돌나물을 찧어서 발라주면 어는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돌나물을 생즙으로 마시면은 숙취해소는 물론 간의 피로를 풀어주는 기능이 우수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해독작용이 좋습니다.

돌나물은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돌나물 자체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평소 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 이 돌나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