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면도날 교체시기, 보관은 어떻게?

보관상태, 사용법에 따라  2~4 주가 적당해

남성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며, 여성들에게도 제모에 필요한 것이 바로 '면도기'이다.

이러한 면도기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계속 교체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고 기타 염증을 발생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므로, 면도기는 주기적으로 반드시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올바른 면도날 교체시기는 언제가 제일 적당할까?

보통 면도날은 2~4주 정도를 사용하고 교체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이러한 교체시기는 수염의 상태나 보관방법 그리고 사용법에 따라 교체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관리를 잘했다고 하더라도 1개월 이상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정기적으로 면도날을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일회용 면도기의 경우, 면도날의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여러번 밀게 되는 경우가 많아 피부 트러블을 쉽게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일회용 면도기를 여러번 사용하게 될 경우 세균 감염의 위험도 높기 때문에 일회용은 한 번 내지 두 번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면도날을 교체할 시기를 확인하는 방법은 면도기를 사용하면서 어느순간부터 수염이 잘 깎이지 않거나 면도를 하면 부드럽게 밀리지 않고 통증을 주고 상처가 나는 경우 기간과 상관없이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

면도날 사용기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보관법으로 보관해야 하는데, 우선 면도기를 사용하고 나서는 물에 묻은 상태로 방치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면도기는 사용하고 난 후 물기를 털고 차가운 바람으로 건조시킨 후에 습하지 않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적절하다. 물기가 그대로 남아있을 경우 면도날에 세균이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면도날은 반드시 물기를 제거 한 후 건조한 곳에 보관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