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큰 일교차와 함께 봄철 꽃가루, 미세먼지, 황사등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많은 분들이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다. 그런데 보통 약을 먹고난 뒤에는 약보관방법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다. 그런데 약도 종류별로 맞게 보관해야 효능을 잃지않고 제대로 효과를 볼 수있다.
가루약의 경우 보관기간이 짧은 편이다. 제조받은 약은 복욕기간내에 먹는것이 좋다. 보통 3일분을 처방받았다면 유통기한도 3일로 보면된다. 종종 조제받은 약을 나중에 아플때 먹겠다고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재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정제약은 정해진용기에 넣어 보관하는것이 좋다. 이때 습기가 없는 건조한곳에 보관하여야하며, 냉장보관하면 습기가 생겨 변질될 수있으므로 상온에 보관해야한다.
아이들이 많이 먹는 시럽형태의 약일 경우, 보관기간이 짧은 편이다. 시럽은 세균이 생기기 쉽기때문에 유통기한내에 바로바로 먹어야한다. 시럽류의 약을 냉장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냉장보관할 경우, 약의 주요성분과 물, 설탕시럽이 분리되기때문에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인공눈물의 경우 역시 개봉후에는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개별로 담긴 일회영 인공눈물일경우 보존제가 없기때문에 개봉즉시 사용해야한다. 또한 연고는 상온에 보관해야하며, 보통 6개월이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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