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제, 매년마다 꼭 먹어야 할까?
구충제, 매년마다 꼭 먹어야 할까?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6.04.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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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 복용법과 복용시기는?

▲ 구충제 복용법과 복용시기

구충제, 매년마다 꼭 먹어야 할까?

구충제 복용법과 복용시기는?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좋은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오히려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더 청결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러한 날씨에는 청결 뿐 아니라 꼭 신경써야 할 것이 바로 몸 속에 있는 기생충이다. 

보통 자주 먹는 회나 채소, 과일 등에서 기생충이 포함된 음식을 먹거나 야외활동을 하면서 그 기생충들이 몸에 들어가 기생을 하게 된다.

물론 흔한 일은 아니지만 만약에 대비하여 매 시기마다 구충제를 복용해 없애주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기생충의 유무를 알지 못하고 방치한다면 기생충이 자라 번식하고 장염, 복통, 체중감소 등의 질병이 발생하고 크게는 담도암, 호흡곤란 등 인체의 큰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구충제는 언제 먹는 것이 제일 적당할까?

구충제는 일년에 두 번 봄, 가을에 챙겨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구충제를 구매하면 2개의 구충약이 들어 있는데, 한 알을 먼저 먹고 일주일 뒤에 한 알을 또 복용하면 된다. 그리고 활동할 때 먹는 것 보다는 잠들기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기 구충제는 24개월 이후로 복용이 가능하며, 한 알을 반으로 나눠 먹여야 하며, 구충제를 복용할 때는 온 가족이 다 함께 꼭 챙겨 먹는 것이 좋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구충제, 잊지 말고 복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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