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을 줄이면 얻는 긍정적 변화
가공식품을 줄이면 얻는 긍정적 변화
  • 박소율 기자
  • 승인 2016.05.24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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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을 줄이면 얻는 긍정적 변화

하루하루 바쁜 일상 탓에 가공식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미 만들어져 있어 간편히 데우기만 하면 되는 조리 덕에 직접 장을 봐 만들어 먹는 것보다 시간과 수고를 줄일 수 있어 간편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방부제와 인공감미료가 함유돼 있다면 가공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가공식품은 지방과, 당,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있어 비만과 당뇨,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의 주범이 된다. 그러므로, 평소 가공식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더불어, 가공식품을 줄이면 얻는 긍정적 변화는 다양하다. 일상생활에서 불편했던 점들이 알고보면 가공식품과 관련되어 있는 점이 상당히 많다.

▲ 가공식품을 줄이면 얻는 긍정적 변화

1.  두통이 감소

만약 편두통에 자주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평소 자신의 식습관을 되돌아보자. 가공식품을 자주 먹게되면 가공된 식품에 많이 들어간 질산염과 MSG는 편두통의 원인이 된다. 우리가 평소 즐겨먹는 통조림 형태의 가공육들은 섭취 후 20분 이내로 두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만약 잦은 편두통에 시달린다면 이러한 식품만 줄여도 두통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2. 깨끗한 피부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설탕과 밀가루이다. 설탕을 많이 먹게 되면 인슐린의 분비가 늘어나고 정상적인 인슐린 생산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비정상적인 인슐린 생산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가공식품을 줄이게 되면 설탕 섭취를 줄여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3. 수면의 질이 향상

과자나 빵과 같이 가공된 탄수화물을 많이 먹게 될 경우 혈당을 높이고 편안한 숙면을 방해하게 된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감자칩의 경우 갈증을 유발해 자는 도중 깨게 만들 수 있으며 잠을 잤는데도 개운하지 않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잠이 쉽게 들지 않는다면 가공식품을 얼마나 섭취했는가를 살펴보자.

4. 장 건강

가공식품을 즐겨먹게 되면 속이 더부룩해지고 가스가 쉽게 차기 쉽다. 이는 가공된 식품에 많이 함유된 나트륨이 수분을 흡수해 속이 팽창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분해가 쉽게 되지 않아 소화를 방해하고 답답함을 느끼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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