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다양한 얼음 100% 활용법
날씨가 더워지면서 자주 떠오르는 것이 있다. 바로 시원함을 느끼게 만들어주는 '얼음' 이다.
이러한 얼음은 대부분 시원한 음료를 마시기 위해 사용하는데, 사실 생활 속에서 더 다양하게 얼음을 활용할 수 있다.
시원한 얼음, 생활 속 다양하게 가능한 100% 얼음 활용법을 알아보자.
먼저, 얼음을 다림질 하기 어려울 때 사용하면 유용하다. 세탁기를 돌릴 때 얼음을 3~4개 정도 넣어주고, 건조시간을 평소보다 짧게 해주면 뜨거운 열에 얼음이 녹으면서 주름이 펴진다.
또한 식은밥을 얼음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갓 지은 밥처럼 촉촉하게 다시 재탄생한다.
튀김요리를 할 때에도 얼음은 필수다. 튀김 반죽에 얼음을 넣어주면 튀김옷이 더욱 바삭해진다. 이때 튀김옷은 글루텐의 함량이 낮을수록 튀김이 더 부드럽게 튀겨진다.
또한 예쁜 꽃을 받았다면 오래 보관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가지 않아 금방 시들게 된다. 이때에도 얼음을 사용하면 더욱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 물을 잘 흡수하게 줄기를 사선으로 자른 다음 화병에 물과 함께 얼음을 몇 조각 넣어 차갑게 해주면 빨리 시들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매일 화병을 씻어주고 물과 얼음으로 갈아주면 예쁜 꽃을 더욱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얼음으로 생활 속에서 손쉽게 이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