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에 따라 다르게 하는 건강관리방법
연령에 따라 다르게 하는 건강관리방법
  • 박소율 기자
  • 승인 2016.06.07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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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에 따라 다르게 하는 건강관리방법

운동이 건강한 삶을 유지시켜 준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기본적인 말이다.

운동을 하게 되면 체온 조절 기능이 강화되고 추위에 잘 견디게 되고 근육의 에너지 능력이 향상되며, 피로를 느끼지 않게 하고 모든 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비만까지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운동이라고 무조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자신의 나이에 맞지 않는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과도한 운동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운동도 연령에 맞게 운동방법을 달리 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연령별 건강관리방법은 무엇일까?

▲ 연령에 따라 다르게 하는 건강관리방법

먼저, 20~30대는 체형의 변화가 오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는 사춘기가 지나고 복부, 둔부, 허벅, 팔 뒤쪽 등에 지방이 늘어나기 시작하므로, 유산소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를 늘리고 상체와 하체 등 부위별로 나뉘어 웨이트를 해주어 근육을 키우는 것이 좋다. 웨이트 운동과 조깅, 자전거, 수영 등을 해주자. 채소 섭취 또한 꾸준히 먹어주는 것이 좋다.

40대가 되면 기초대사량이 점점 저하되는 시기가 된다. 이때는 근육도 같이 감소하고 체지방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평소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나이대라고 할 수 있다. 자전거, 달리기 등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칼로리 소모를 늘려주고 근육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노화도 진행하기 때문에 질환과 예방을 위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여성이라면 너무 과격한 운동은 피해주자. 골다공증 등의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뼈를 튼튼하게 유지시켜줘야 하는 시기이므로, 비타민 D 섭취를 꾸준하게 해주자.

50대는 호르몬 저하로 근육량이 줄어들게 되고 뼈가 점점 약해지는 시기이다. 또한 심폐기능도 약해지는 시기이므로, 골밀도와 근력을 보강하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러닝머신 또는 자전거, 수영 등 근력을 보강할 수 있는 운동을 해보자. 더불어, 갱년기가 찾아오면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콩, 청국장, 석류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고, 고지혈증과 동맥경화 예방을 위해 채소, 과일, 곡류 중심의 식단을 짜 먹는 것이 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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