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철, 주차 후에 차를 타면 뜨거운 열기때문에 숨이 턱하고 막힌 경험있을 것이다. 에어컨을 급하게 켜보지만, 차안 열기는 금방 없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간단한 방법으로 뜨거워진 차안의 열기를 식힐 수 있다.
먼저 앞자리 조수석 창문을 끝까지 내린 뒤, 운전석 문을 5번정도 열었다 닫았다 하면 된다. 에어컨을 틀기 전에 공기순환을 이용하는 것으로, 문을 열었다 닫았다하면서 뜨거운 공기는 밖으로 나가게하고, 차가운 공기는 차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것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자동차 앞뒤 창문을 모두 다 열게되면, 공기가 분산되어 차안의 온도가 덜 내려가기때문에 조수석 창문만 내리는 것이 좋다. 뒷문보다 앞문을 여는 이유는 앞문이 뒷문보다 크고, 앞문이 온도가 더 높기때문이다.
뜨거운 여름철에는 실외보다는 실내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실내주차장을 이용하기 힘든 경우에는, 자동차 후면을 햇빛이 비치는 방향과 마주보게 주차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후면이 앞쪽보다 크기가 작으며, 선팅처리가 되어있어 햇빛을 차단해줄 수 있기때문이다. 또한 창문을 모두 닫는것 보다는 완전 닫지않고 1cm정도 열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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