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제빵 재료로 탈지분유를 넣는 것을 볼 수 있다. 제빵을 할 때 탈지분유를 넣는 이유는 무엇일까?
빵 반죽 시 물 대신 우유를 사용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빵의 겉면의 고른 색과 풍미를 좋게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데 원가절감을 위하여 우유 대신 물과 탈지분유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탈지분유와 비슷한 전지분유가 있는데 탈지분유와 전지분유는 무엇이 다를까?
여기서 말하는 분유란 쉽게 가루로 된 우유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우유의 수분기를 모두 없대 가루의 형태로 만든 것이다. 분유는 우유와 달리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운반 등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탈지분유와 전지분유는 어떤 점이 다른지 살펴보자.
먼저, 전지분유란, 지방이 포함된 분유인데, 전지분유는 일반 우유를 분말화 한 것으로 흔히 자판기에서 판매되고 있는 우유가 전지분유를 물에 탄 것이다. 반대로 탈지분유는 지방을 제거한 분유로써 전지분유보다 탈지분유가 고단백 저칼로리라고 보면 된다.
탈지분유와 전지분유. 이제 더는 헷갈리지 말고 적절한 때에 알맞게 골라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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