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이라고 깨끗할 거란 편견은 NO!
새 옷이라고 깨끗할 거란 편견은 NO!
  • 장하림 기자
  • 승인 2016.07.06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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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옷이라고 깨끗할 거란 편견은 NO!
 
설레는 마음으로 구매한 새 옷. 그러나 새 옷 냄새로 인해 바로 입기가 꺼려질 때가 간혹 있다.
 
그뿐만 아니라 새 옷은 옷 구김이나 정전기를 막고 염색체가 잘 스며들도록 해주는 유해 화학물질이 묻어 있어 이러한 물질에 노출되게 되면 가려움증과 피부발진 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새 옷은 사면 바로 입기보다는 1~2회 정도의 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말릴 때 냄새가 잘 빠지도록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에서 말려주도록 하자.
 
청바지의 경우에는 세탁할 때 탈색 약품을 제거하기 위해 식초를 한 숟가락 넣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시중에 파는 섬유탈취제를 이용해 냄새를 제거할 수도 있다. 만약 섬유탈취제가 없다면 소주를 이용하면 되는데, 알코올은 새 옷 냄새뿐만 아니라 옷에 배인 음식 냄새 제거에도 탁월하다.
 
새 옷에서 나는 섬유 화학약품 냄새는 10:1 비율로 희석한 사과 식초를 분무기를 이용해 뿌려주고 말려주면 효과가 좋다. 세탁할 때 사과 식초를 1컵 넣고 빨아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제 새 옷은 모두 깨끗할 거란 편견은 버리고 새 옷을 입기 전 깨끗하고 착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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