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드 파리'한국어 공연
'노트르담 드 파리'한국어 공연
  • 박세희 수습기자
  • 승인 2013.07.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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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4년 만에 돌아오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15세기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이방인이었던 집시 여인을 사랑한 곱추 콰지모도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다룬 빅토르 위고(Victor Hugo)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 4년 만에 돌아온 '노트르담 드 파리'의 두 번째 한국어 공연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막을 올린다.
2005년, 2006년, 2011년 3차례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통해 세종문화회관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던 '노트르담 드 파리'는 2007년에 한국어 버전이 초연됐다.

그후 4년만인 2013년 다시 한국 무대에 오랜만에 돌아오는 라이선스 공연이다. 예술감독 웨인 폭스와 안무가 마르티노 뮬러 등을 비롯해 프랑스 오리지널 스태프들이 캐스팅 단계부터 모든 과정에 참여해 작품성을 끌어올리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노트르담 드 파리'의 캐스팅은 이미 완료가 된 상태. 주인공이자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향한 헌신적이고 안타까운 사랑을 선보이는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역은 홍광호와 윤형렬이 맡는다.'콰지모도'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역에는 바다와 윤공주가 더블 캐스팅됐다.

4년 만에 돌아온 '노트르담 드 파리'의 두 번째 한국어 공연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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