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과의 전쟁을 선포한 스타들, 강경대응한다
악플과의 전쟁을 선포한 스타들, 강경대응한다
  • 정세원 기자
  • 승인 2016.10.10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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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을 향한 악플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실제 무분별하고 심한 악플로 인해 상처받는 연예인들이 많은 가운데, 실제 방송이나 SNS를 통해 악플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런데 과거에는 악플러들을 선처하거나 참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더 이상 참지않고 강경대응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송혜교는 자신과 관련된 스폰서관련 루머와 악플을 단 악플러를 고소했다. 그 결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과 모욕혐의로 기소된 악플러에게 300만원 벌금이 선고되었다. 

연예인들을 향한 악플사례는 한 두가지가 아니다. 설경구, JYJ, 류준열등이 소속된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기자에 대한 악플로 골머리를 앓고있다. 이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악플러를 향한 선처는 없으며,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계정을 해킹하고 유포한 네티즌, 그리고 악플을 유포한 네티즌들에게 강경대응의 뜻을 밝혔으며, 신세경, 이수, 린 부부등등 수 많은 연예이들이 악플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한편, 악플러들은 대부분 익명성을 무기로 단순 호기심, 재미로 악플을 달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악플러에 대한 처벌이 너무 약하다는 의견과 함께 더욱 더 강력한 처벌로 악플이 근절되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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