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데이터 비용걱정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1천 20곳을 추가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래창조과학부는 서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무선인터넷 이용격차를 줄이기위해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2012년 공공와이파이 2천개소를 개방했으며, 지난 2015년까지 총 1만 1천 280개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번에 1천 20곳을 추가하면서, 처음 목표 1만 2천개소는 넘어서게 되었다.
공공와이파이는 전통시장, 주민센터, 복지센터등등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설치되며, 설치된 장소에 방문하면, 통신사 구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방법은 공공와이파이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앱 공공와이파이를 접속하면, 접속하는 방법은 물론, 지역별로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장소를 쉽게 알 수 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내년에도 공공와이파이 1천개소를 추가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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