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대대적인 변화시작
삼성라이온즈 대대적인 변화시작
  • 손승희 기자
  • 승인 2016.10.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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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삼성라이온즈 홈페이지

삼성 라이온즈가 새로운 감독 최연소 사령탑 김한수 감독을 선임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시작했다. 김한수감독은 2008년부터 삼성의 타격고치를 맡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9년 시즌까지 삼성을 이끈다.

김한수 감독의 선임과 함께 기존의 많은 코치들이 재계약을 하지않는다는 통보를 받았다. 김성래 전 수석코치, 강성우 배터리 코치등을 포함하여, 2군 코칭스태프들도 현재 재계약을 하지않거나 보류 중인 상황이다.  

재계약을 하지 않는 배경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최연소 감독인 만큼, 기존의 코치들과의 나이 차이가 부담스러울 것으로 예상된다. 김한수 감독은 1971년생으로 최연소 감독이지만, 김성래 코치는 1961년생, 김용국 코치는 1962년생으로 10년이상 나이차이가 난다.

김한수 감독은 코치진 외부영입을 선언했다. 이에 세리자와 코치가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삼성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김한수 감독은 '육성'과 '경쟁'을 강조한 만큼, 앞으로 삼성라이온즈의 코칭스태프의 대대적인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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