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을 쬠으로써 몸속에서 생성되는 비타민D는 인체에 매우 유익한 영양소다. 10대 청소년 중 평소 여드름이 고문이라면 비타민D가 부족하지는 않은지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비타민D는 면역기능을 높여 병균을 제거하고 피부 염증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호르몬 분비와 공부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여드름이 심해지는 10대들은 쉬는 시간이나 체육 시간에 일부로라도 햇볕을 쫴주는 것이 피부건강에 좋을 것이다.
직장인 또한 바쁜 업무로 인해 햇빛 볼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잦은 야근, 음주, 흡연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아짐으로 주의해야 한다. 평일에 햇볕을 쬐는 것이 어렵다면 주말 동안 햇볕 합성을 통해 비타민D를 축적해두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D 주사를 맞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비타민D는 위액에 용해돼 사라지기 쉬운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기도 하는데, 이는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등 뼈를 건강하게 해준다. 여러 방면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비타민D, 겨울이 오기 전에 충분한 가을 햇볕을 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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