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 잘못하면 부작용 위험UP
네일아트, 잘못하면 부작용 위험UP
  • 정태현 기자
  • 승인 2016.12.20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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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들이 기분전환을 위해 네일아트를 한다. 실제 다양하고 예쁜 디자인의 네일아트들이 여성들을 사로 잡는다. 네일샵을 찾는 이들도 많지만, 요즘은 집에서도 셀프네일을 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네일아트도 자칫 잘못하면 부작용 위험이 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네일아트의 대표적인 부작용중의 하나는 바로 손톱이 갈라지는 현상이다. 이를 조갑 박리증이라고 하는데, 네일아트를 자주할 경우 아세톤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아세톤을 자주사용하면 손톱이 극도로 건조해져 조갑박리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조갑 박리증은 손톱이 부서지거나 깨지며, 손톱색깔이 변하기도 한다.

실제 365일 네일아트를 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럴경우 손톱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매일 하기보다는 손톱의 건강을 위해서는 네일아트 빈도를 줄여야 한다.  

또한, 시술 과정에서 세균에 감염될 위험도 있다. 시술하는 기구들이 비위생적일 경우 녹농균에 의해 감염될 수 있다. 녹농균에 감염되면 손톱이 연한 녹색빛으로 변하며, 이후 피부가 빨갛게 부워오르며 통증, 고름이 생기기도 한다. 그렇기때문에 시술을 받기전에는 시술기구들이 위생적인지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일아트를 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자주한다면 손톱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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