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맞이하여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이들도 많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혼자서 보내는 이들이 많다. 실제 명절 혼밥족이 늘어나는 가운데, 편의점에서는 명절 혼밥족을 위한 명절도시락을 출시했다. 

GS25 편의점에서는 명절도시락을 판매한다. 설날에만 맛볼 수 있는 도시락으로 31일까지 판매된다. 도시락에는 흑미밥, 돈불고기찜, 동그랑땡, 오색전, 잡채등과 명태초무침, 콩나물 볶음, 볶음김치등 10가지 반찬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6천원이다. 

미니스탑에도 신년맞이 일품도시락을 출시한다. 김치전, 해물부추전, 오색전의 모듬전, 고기산적구이, 잡채등과 고추장불고기, 메추리알장조림으로 10가지 반찬이며, 가격은 5천원이다. 

이외에도 CU에서는 횡성한우로 만든 프리미엄 간편식 4종을 한정수량으로 선보이며, 세븐일레븐에서는 소불고기, 삼색전, 동그랑땡, 나물, 오곡현미밥으로 구성된 혜리정유년설날도시락을 선보인다. 

편의점 명절도시락의 매출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명절기간에만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도시락이 있기때문에 색다른 도시락을 찾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