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선참여가 100만명을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27일 3시기준으로 100만 7650명이 신청한 가운데, 앞으로도 수 많은 인원들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2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선거인단 모집이 시작된 이후 하루에 적게는 4만명, 많게는 8만명씩 가입하며 꾸준히 증가했다. 

현재 선거인단 1차모집은 탄핵선고 3일전까지 모집기간이며, 2차 모집기간은 탄핵 인용시 탄핵일 이후 1주일동안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참여 신청은 현재 만19세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국가공무원, 지방공무원은 선거권이 없으며, 정당의 당원이 될 수 있는 공무원은 경선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공인인증서가 있을 경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실명확인-본인인증-투표방법선택-개인정보 입력등의 과정을 거치면 신청이 완료된다. 

또한 전화신청은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 1811-1000번, 혹은 1811-1004번(스마트폰만)으로 가능하며, 이외에도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투표방법은 ARS투표와 현장투표소 투표가 가능하며, 신청과정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2012년 대선당시 4주동안 108만명의 선거단이 참여신청을 한 가운데, 올해의 경우에는 200만명 모집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