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양양까지 90분 정도 시간 단축될 예정
오늘 30일 서울과 양양을 잇는 고속도로가 완전히 개통되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오후 8시 서울-양양고속도로의 2단계 사업인 동홍천-양양 구간이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에서 양양까지 걸리는 시간이 90분 정도로 단축될 예정이다. 13년 만에 전 구간이 개통됨으로써 서울에서 양양까지 이동 거리는 기존 175.4㎞에서 150.2㎞로, 25.2㎞ 줄었다. 주행 시간도 2시간 10분에서 1시간 30분으로 줄면서 서울에서 동해안까지 90분이면 갈 수 있게 됐다.
이에 서울에서 양양까지 걸리는 시간이 90분 정도로 단축될 예정이다. 13년 만에 전 구간이 개통됨으로써 서울에서 양양까지 이동 거리는 기존 175.4㎞에서 150.2㎞로, 25.2㎞ 줄었다. 주행 시간도 2시간 10분에서 1시간 30분으로 줄면서 서울에서 동해안까지 90분이면 갈 수 있게 됐다.
개통된 동서 고속도로의 서울-양양 간 요금이 1만1,700원으로 확정됐다고 한국도로공사는 전했다. 거리상 서울-강릉의 영동 고속도로와 비교하면 42km가 단축되는데도 요금은 2,100원이 올랐다.
이 같은 통행료 폭탄은 선 개통한 민자도로인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6,800원의 고요금이 그대로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같은 통행료 폭탄은 선 개통한 민자도로인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6,800원의 고요금이 그대로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단, 국토부는 민자건설 구간의 경우 국고건설 구간과 달리 통행료가 비싸게 책정될 수밖에 없어 요금
조정은 더 이상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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