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아닌 일반 휴대전화로 페북 활동
22일(현지시각)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포 에브리 폰(Facebook For Every Phone)'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월간 이용자 수가 1억명을 넘었다고 전했다.
이 앱은 2년전 이스라엘계 피처폰 앱 개발업체 스냅투를 인수한 후 개발한 것이다.
이 앱은 3천종이 넘는 각종 일반 휴대전화를 통해 이용자가 페이스북의 뉴스피드를 확인할 수 있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을 뿐아니라 사진을 게시할 수도 있는데 데이터 이용량을 최소화하도록 고안되어 있어 장점으로 꼽힌다.
페이스북은 다른 IT대기업들처럼 아직 신흥시장에서는 큰 수익을 내지는 못하고 있어 일반 휴대전화 이용자 1억명이 페이스북과 연결됐다는 것이 단기간 수익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현재 미국 등 선진국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에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흥시장에서 선전하는 것은 향후 수익성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시장참가자들은 분석했다.스마트폰 아닌 일반 휴대전화로 페북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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