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선물 화분 어떤 것을 고르는 게 좋을까?
집들이 선물 화분 어떤 것을 고르는 게 좋을까?
  • 장하림 기자
  • 승인 2017.12.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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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나 개업 축하, 선물용 등의 이유로 화분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어떤 화분을 고르는 것이 좋은지 고민되기 마련이다. 식물의 종류에 따라 어떤 것을 선택하면 좋은지 알아보자.

장미 허브는 이름처럼 잎에서 장미 향이 나는 것이 특징으로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책상에 두고 향기를 맡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수국 모종은 여름철 대표적인 꽃으로 가격 대비 풍성하고 화사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아이비는 해가 들지 않는 사무실에 놔두어도 잘 자라 상쾌한 느낌을 준다.

화분 장미는 화기에 오아시스를 넣어 꽂은 한 송이 장미는 다발이 부담스러울 때 선물하기 좋으며, 제철 생화를 다양하게 꽂은 화분은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다. 다육 식물인 오로라는 핑크빛이 도는 오동통한 생김새가 특징으로 물을 자주 주지 않는 것이 좋아 누구나 쉽게 기를 수 있다. 
 

관엽 식물로 흔히 카네이션 꽃다발을 만들 때 같이 쓰이는 식물인 아스파라거스는 작은 나무의 느낌이 나 책상에 올려두면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선인장의 경우 가시에 '만수무강'의 의미가 있어 어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다. 

꽃을 선물 하려고 한다면 식물의 종류도 중요하지만 어떤 화분에 담느냐에 따라 느낌이 사뭇 달라진다. 돌 모양의 화분이나 포장에 조금만 더 신경 쓰면 센스 있는 꽃 선물이 가능하다. 선물용으로 화려한 화분이나 꽃다발도 좋지만 어디에 두고 기를 것인지 한 번 생각해 본다면 좀 더 의미 있는 선물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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