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자매'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f(x)의 크리스탈이 다정한 모습이 찍힌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제시카는 2일 자신의 웨이보에 "내 남동생과 함께 하하하"란 의미의 영문과 함께 크리스탈과 같이 찍은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눈부신 외모로, 자매다운 애정을 맘껏 뽐내고 있다.

특히 크리스탈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이 시선을 끌었다.

평소 검은 긴생머리가 잘 어울리는 손 꼽히는 연예인 중 한명 이었지만,사진 속에는 짧은머리에 비니를 쓰고 있다.

일부 팬들 사이에선 달라진 크리스탈의 헤어스타일을 두고 "가발이 아니냐?"는 호기심이 유발 되고 있다.

f(x)의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스타일 변화를 미리 노출하지 않기 위해 가발을 쓴 것이라는 추측도 맴돌고 있다.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의 다정한 사진을 본 누리꾼은 "제시카 몰라보겠어", "둘이 정말 다정해 보인다", "크리스탈 짧은머리 잘 어울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