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부의 호텔붕괴
AFP 기사에 따르면 인도 남부 안도라 프라데시 (Andhra Pradesh) 주 세 쿤데라바드 (Secunderabad) 8일 2층짜리 호텔이 붕괴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적어도 13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 현지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사망자 13명의 대부분이 호텔의 직원과 손님으로 지역 주민의 이야기는 그중 1명은 경영자의 아들이었다고 한다. 이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잔해 아래에서 17명이 구출되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그 중 3명이 중태라고 한다. 아직 잔해 속에 몇 명이 더 있는지는 수색을 계속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인도에서는 지난 몇 달 사이에 여러 건물이 붕괴하고 있고 그 중 여러 국가의 금융 중심 도시 뭄바이 (Mumbai)의 주거용 건물이다. 지난 4월에 발생한 붕괴 사고로 74명이 사망했다. 이러한 사고는 국가 건축 수준의 낮음을 알 수 있다. 국가에서는 주택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보다 부패가 만연하고 있으며, 그 결과 불법 건축 및 안전 점검을 철저하게 하지 않는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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