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4학년생 논문 SCI급 국제학술지에 등재 주목
부경대학교 의공학과 4학년인 김정은(23)양은 SCI(과학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에 '토끼 결막 종양 발달의 새모델'이라는 논문이 국제광자공학회(SPIE)가 발행하는 의광학저널(Journal of Biomedical Optics) 최신호에 실려 주목받고 있다.
김정은 양은 실험 용 토끼 5마리 결막에 각각 0.4㎖의 종양세포를 주입한 뒤 광단층촬영장비와 초음파장비로 종양을 측정하고 병리학적 관찰을 했다.
실험결과 7일 만에 3마리 14일 만에 5마리에서 결막성 종양이 발병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결막성 종야의 성장 속도, 크기, 조직 구조등 을 알 수 있었다.
부경대 안예찬 의공학과 교수는 "이 논문은 토끼를 모델로 한 결막성 종양세포 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결막성 종양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기초 연구 자료를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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