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주름 예방법 6가지
얼굴은 관리를 잘하여 주름도 없고 팽팽한데 목의 주름만 깊게 진 여성들이 많다. 여성의 나이를 가늠할 때 보는 것이 목주름이라고 불릴 만큼 목주름은 나이 든 여성을 대표한다.
그러나 요즘에는 잘못된 수면자세나 생활습관으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목주름으로 고민하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다. 한번 생긴 목주름은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생기기전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목주름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높은 베개를 사용하지 않는다. = 너무 높은 베개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목 근육이 긴장된 상태로 오래도록 지속하게 만들기 때문에 목주름을 유발한다. 베개의 높이는 누웠을 때 몸과 수평이 될 정도가 적당하다.
둘째. 목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 자외선은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따라서 평소 보습크림이나 영양크림 또한 목까지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또한 임신 전후나 다이어트 전후에는 급격한 체중증감으로 목주름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목 전용 제품을 사용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셋째. 목도 클렌징을 깨끗이 하라. = 목도 잘 씻지 않으면 노폐물이나 각질이 쌓여 피부가 노화로 인해 주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얼굴을 씻을 때 목도 함께 씻어주어야 한다. 목욕할 때는 때밀이로 너무 심하게 밀지 않는 것이 좋다.
넷째. 엎으려 자는 습관은 피한다. = 엎드려 자는 습관은 목 피부에 과도한 긴장을 주어 노화를 촉진시키므로 바른 자세로 잘 수 있도록 노력한다. 목이 구부정하면 주름이 쉽게 생기므로 평소에 목과 어깨를 꼿꼿이 펴는 자세를 유지한다.
다섯째.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라. = 피부의 건강을 위해 적정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적정 실내 습도는 40~50%로 특히 겨울에는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나 수건,화초 등을 이용해 적정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여섯째. 목과 어깨운동을 틈틈히 해라. = 피부에 탄력을 주기 위한 목 운동도 도움이 된다. 목을 뒤로 젖히거나 목을 상하좌우로 당겨주면 목뿐만 아니라 턱 선도 함께 당겨주어 얼굴의 주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