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발 건강관리, 운동만큼 알맞는 신발 신기 '중요'
올바른 발 건강관리, 운동만큼 알맞는 신발 신기 '중요'
  • 박소율 기자
  • 승인 2015.10.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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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걸을 때 스트레스 많이 받아...

▲ 올바른 발 건강관리

올바른 발 건강관리, 운동만큼 알맞는 신발 신기 '중요'

발, 걸을 때 스트레스 많이 받아...

올바른 발 건강관리에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 발은 조깅,달리기 같은 운동을 매일 하거나 등산을 하고 특히 해외 여행이 보편화된 요즘, 발은 매우 피곤하게 되고 자주 다치기도 한다. 또한 이런 운동이나 여행이 아니더라도 바쁜 출퇴근,등하교길이나 심지어 일을 하면서도 우리의 발은 쉴 틈이 없다.

건강상식에 따르면 발은 걸을 때 신체의 다른 어느 부위보다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단순히 물리적 체중부하만으로도 발에는 많은 병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혈관질환, 류마티스관절염 등 전신적인 다른 질환에 의해 발에 통증이나 변형이 생기기도 하며, 맞지않는 신발로 인해 병이 생기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러한 증상으로 뒤꿈치 통증, 종족골두 부위 통증, 저린감, 관절 통증, 부종과 변형 등이 흔하게 나타난다.

그렇다면 발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에 따르면 장딴지근 강화를 위해 한발로 서서 균형잡기, 발가락 굴곡근/신전근 강화운동 등이 올바른 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장딴지근 강화 운동의 경우, 벽에 기대 서서 무릎을 편 채 장딴지가 당길때까지 팔을 굽혔다 폈다를 반복하면 된다. 중요한 점은 이 때 반동을 주지 않고 20초간 유지를 해야한다는 점이다.

한발로 서서 균형을 잡는 운동은 아픈 발을 바닥에 대고 서서 10초간 균형을 유지하면 된다. 이 운동은 스트레칭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발가락 굴곡근/ 신전근 강화운동은 수건을 이용하는 운동이다. 앉은 자세에서 바닥에 깔린 수건을 발가락을 최대로 구부려 주름을 만들거나 최대로 펴 밖으로 밀면 된다.

신발 또한 알맞는 신발 신기가 아주 '중요' 하다.
너무 꼭 맞거나, 특히 앞부분이 뾰족하고 끼는 신발은 피해야 한다. 굽은 2.5~3 cm정도 높이가 적절하며, 특히 장거리 보행이나 조깅, 달리기 할때에는 충격 완화가 잘되는 재질로 반드시 크기가 넉넉하고 발바닥의 종아리를 지지해주는 운동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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