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삼성페이가 현재 우리은행과 연계되어있는 ATM 출금 서비스가 가능하다. 내년 3월에 독점계약이 만료되는 기간이라 앞다퉈 다른 은행들도 삼성페이와 함께 연계 서비스에 동참을 할 계획이다. 삼성페이와 모든 은행들이 ATM 연동 서비스를 연계하게 될 경우 은행에 상관없이 모든 ATM 기기에서 현금 인출이 가능하고 직불카드 결제에 수수료가 없는 모바일 송금 서비스까지 삼성페이로 제공할 수 있도록 은행 간 협업체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은행의 고위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 삼성페이와 ATM 연계 및 결제, 모바일 송금 서비스 등에 관한 협업 문제는 물론 별도의 프로그램 개발에도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삼성페이의 다양한 활용에 있어서 은행에서도 삼성페이와의 협업이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내비치고 있다.

삼성페이에 간편 송금 기능까지 추가되면 그야말로 삼성페이는 신용카드 및 은행서비스까지 모든 기능을 합친 금융 토털 플랫폼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은행 간 송금 서비스 수수료를 받았던 은행들도 삼성페이의 송금 서비스 무료로 은행들의 새로운 변화가 올 것이며 또한 핀테크 업체에는 삼성페이의 은행 협업 등으로 인해 큰 손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