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깔끔하게 다릴 때 사용하는 다리미는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기때문에 한 두번 사용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다리미에 먼지, 이물질등이 쌓이는 경우가 많은데, 다리미를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야 오랫동안 잘 사용할 수 있다. 

다리미를 사용하다보면 가장 많은 실수, 다리미를 사용하다가 태운 경험 한 두번은 있을 것이다. 다리미판이 탄 상태에서 다른 옷을 다림질 하면 탄 자국이 묻어 옷을 망칠 수 있기때문에 청소가 필요하다. 까맣게 탄 다리미 어떻게 청소해야할까?

먼저 다리미 온도는 낮은 온도에, 스팀기능을 끈 상태로 둔다. 다리미가 어느정도 따뜻할 온도가 되었다면, 물티슈나 걸레로 탄 자국을 살살 닦아주면 된다.

그 다음 방법은 소금을 이용해보자. 먼저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소금을 뿌려준다. 이때는 굵은 소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리미는 최고온도에 스팀기능으로 설정하며, 소금을 다려준다는 생각으로 다림질을 해준다.

이렇게 다림질을 하면 소금에 다리미판의 탄 자국은 물론 이물질들이 달라붙어, 다리미판을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단, 너무 온도가 높을 경우 소금이 많이 튈수 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