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서관 인기, 지하철에서 책을 빌린다?
무인도서관 인기, 지하철에서 책을 빌린다?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6.03.24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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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도서예약 대출·반납시스템
책을 빌리기 위해서는 서점을 가거나 도서관에 가야 한다. 그러나 '무인도서예약 대출·반납시스템'을 이용하면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에 설치되어 있는 이 시스템은 매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도서관통합도서회원증만 발급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자도서관 앱을 이용해 읽고 싶은 책을 예약하면 1~2일 후 지하철 역사 무인장비를 통해 대출할 수 있다.
 
▲ 무인도서예약 대출·반납시스템
대출은 시민이면 누구나 한 번에 2권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15일이다.다 읽은 책은 반납장비에 넣어두면 자동 반납 처리되고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무인도서예약 대출·반납시스템'은 서울, 대구 등에 설치가 되어 있으며 점차 지역을 늘려가고 있다.
 
도서관이 먼 주민들을 위해 '무인도서예약 대출·반납시스템'의 도입으로 편의가 증진되고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편리하게 독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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