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유류비를 아끼는 5가지 방법!
주유소 유류비를 아끼는 5가지 방법!
  • 김대근 기자
  • 승인 2016.03.24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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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소 유류비를 아끼는 5가지 방법

주유소 유류비를 아끼는 5가지 방법!

주유소 기름값이 15일 연속 오름세로 가격 인상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이를 대비할 주유소 유류비를 아끼는 5가지 방법이 화제다. 

대부분 운전자들은 기름을 넣을 때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일정한 패턴들이 있다. 그러나, 평소에 무심히 지나쳤던 작은 습관만 바꿔도 유류비를 훨씬 아낄 수 있다.

첫째. 아침에 주유하자.
아침에는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기름의 밀도가 올라간다. 휘발유는 열에 약하므로 주유하면서 쉽게 기화돼버리기 때문에 만약 동일한 금액의 기름을 넣었을 경우 온도가 낮은 아침에 더 많은 양을 주유할 수 있다.

둘째. 주유 손잡이를 부드럽게 당기자.
주유 손잡이를 한 번에 세게 잡으면 거품이 생겨 기름이 들어가면서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양이 많아지게 된다. 그러므로, 주유 손잡이를 당길때는 살짝 당기며 흘러 넣듯이 주유해야 거품이 생기지 않는다.

셋째. '연료탱크'에 한 칸이 남으면 주유하자.
기름을 연료탱크의 바닥까지 다 사용 할 쯤에 주유를 하게 되면 연료가 바닥에 부딪히면서 자연 산화가 되며 낭비가 된다. 주유를 할 땐 연료탱크를 꼭 확인하고 한 칸이 남았을 때 주유를 하자.

넷째. 조금씩 자주 넣어준다.
기름을 한 번에 가득 넣게 되면 오히려 차량의 무게가 상승해서 연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유류비를 아끼기 위해서는 1/2 , 2/3, 3/4  정도로 꽉 차지 않게 조금씩 자주 넣어주는 것이 좋다.

다섯째. 휘발유 수송 트럭이 왔을 때는 주유하지 마라.
주유소에 부족한 휘발유를 수송 트럭이 와서 충전할 때 바닥에 있는 불순물과 침전물이 섞일 수 있기 때문에 휘발유 수송 트럭이 주유소에 와있다면 주유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쉽게 바꿀 수 있는 작은 생활 실천 방법으로 유류비를 확실히 절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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