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용한 가죽쇼파 관리법, '완전 쉽네~'
오래 사용한 가죽쇼파 관리법, '완전 쉽네~'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6.04.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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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사용한 가죽쇼파 관리법

오래 사용한 가죽쇼파 관리법, '완전 쉽네~'

오래 사용한 가죽쇼파 관리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가죽의 특성상 가죽쇼파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오래될수록 헤지고 낡게 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가죽쇼파는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더 멋스럽게 오래 사용할 수도 있고 빨리 닳아 찢어져 버리게 될 수 도 있다.

그렇다면, 가죽 쇼파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가죽쇼파를 관리할 때에는 쇼파에 묻는 음식물이나 찌꺼기, 먼지 등은 최대한 예방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이러한 이물질이 묻었다면 바로 닦아내 주어야 한다. 특히 가죽은 소금에 예민하기 때문에 땀이나 소금이 섞인 불순물이 닿으면 빨리 삭아버릴 수 있으므로 땀을 흘렸다면 샤워 후 앉는 것이 좋다.

또한 가죽쇼파를 청소할 때에는 먼저 청소기로 먼지를 싹 빨아들인 다음 마른걸레로 얼룩을 제거해주고 가죽보호제를 발라주면 코팅을 한 효과처럼 가죽이 쉽게 낡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만약 아이가 볼펜으로 가죽쇼파에 낙서를 했다면 볼펜 얼룩이 있는 곳에 물파스를 바르거나 아세톤을 사용하면 볼펜을 말끔히 지울 수 있다. 단, 아세톤을 사용할 경우 가죽색이 변할 수 있으므로 먼저 한 방울을 떨어뜨려 본 다음 이상이 없을 때 사용하자.

쇼파를 오래 사용하려면 여름이 되기 전, 지난 후, 겨울 전, 겨울 후 총 4번 정도 크리닝을 받으면 가죽의 수명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좋은 가죽쇼파를 고르는 방법은 가죽을 볼 때 가죽 자체의 표면이 부드럽고 유연성이 좋으며 가죽의 두께가 어느정도 두꺼운 것이 좋으며, 가죽을 눌렀을 때 잔주름이 많이 생기는 것은 코팅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므로 쉽게 낡기 쉽기  때문에 확인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또한 등받이의 높이가 너무 낮지 않고 기대어 앉았을 때 불편함이 없는 높이가 각도를 구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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