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구두를 사서 즐거운 마음도 잠시 구두를 신다 보면 뒤꿈치가 까지거나 쓸려 물집이 잡히고 상처가 나기 일쑤다.
이는 새 구두가 아직 길이 안 들여져서 그렇다. 아파도 신다 보면 구두가 발에 맞춰 길들여 지는데 새 구두를 살 때마다 이 고통을 참고 견뎌야 하는 걸까?
어떻게 하면 뒤꿈치 까짐을 해결할 수 있을까?
방법은 간단하다. 양초나 마른 비누만 있다면 간단하게 해결 가능하다.
새로 산 신발의 뒤꿈치 부분에 양초나 젖지 않은 고체비누를 문질러 준다. 이렇게 하면 피부와 맞닿는 부분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 마찰을 줄여준다.
구두뿐만 아니라 샌들 등에도 같은 방법으로 양초나 비누로 문질러 준다면 부드럽게 착용할 수 있다.
새 신발을 신었을 때 마찰이 일어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첫 번째는 구두와 발목이 제대로 맞지 않아 걸을 때마다 뒤꿈치와 마찰이 빚어져서이고, 두 번째는 습기나 땀 때문에 구두에 살이 너무 쓸리기 때문이다.
구두와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서는 뒤꿈치 부위에 베이비 파우더 등을 발라 최대한의 마찰력을 줄여 주는 것이 좋다.
또한, 밴드나 뒤꿈치 방지용 패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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