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는 매월 11일을 대중교통의 날, 탑시Day로 지정한다고 밝혔으며, 7월 11일부터 시작된다. 

그동안 각 공공기간별로 자체추진해온 대중교통의 날을 통합한 것으로, 매월 11일 대중교통 탑시데이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 '공짜버스를 찾아라'
대중교통의 날, 출 퇴근시간대에 임의로 선정한 노선버스 1대(지하철1량)을 탑승한 승객전원에게는 (주)DGB유페이협찬하는 1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증정한다.

2. '대중교통이용 King은 바로 나!'
분기별로(1,4,7,10월) 대중교통의 날에 (주)DGB유페이에서 교통카드사용 횟수가 많은 시민들 6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는 (주)DGB유페이 홈페이지에 등록된 선불교통카드 중에서 해당되며, 개인당 최대사용카드 1장에 대한 분기별 거래양이 많은 이용자에게 경품이 증정된다.

경품으로는 대중교통이용 King 1명에게는 최신휴대폰, 2등 5만원 충전된 교통카드(10명), 3등 1만원 충전된 교통카드(50명)이 제공된다. 

3. '시민들이 직접 친절기사를 찾는다'
9월부터 진행예정인 시민이 직접 친절기사를 찾는다는, 친절기사 연간 760명을 선정하여, 시민의 설문조사를 통해 친절기사가 선정된다. 참여방법은 버스내부의 친절기사 선정전용 QR코드로 스마트폰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친절한 기사로 선정된 기사에게는 친절수당을 지급하며, 참여시민들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4. 제휴할인 프로그램
6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도시철도 연계할인 프로그램으로, 율하롯데시네마에서 하차인증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제시하면 율하롯데시네마 현장예매 10~23시사이 2천원할인(동반1인), 매점콤보 2천원할인, 대경교통카드 충전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에서는 매월 11일 대중교통 탑시데이를 통해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중교통을 적극동참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