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해외 유명 블로거가 "토마토가 여드름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주장해 토마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토마토가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정말 사실일까?

 

이 블로거의 말에 따르면, 토마토에는 비타민 A, C, E, B6 등의 성분과 피부의 pH 농도를 낮춰주는 산성이 포함되어 있어 토마토를 피부에 문질러주면 모공을 활짝 열어주는 동시에 중요한 영양분을 공급해주어 여드름이 난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오래된 여드름 자국에 토마토 조각을 문질러주면 흉터를 없애주며,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 준다면 토마토 하나로도 충분히 여드름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마토는 여름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토마토와 우유, 밀가루를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간 것으로 토마토 팩을 할 수 있는데, 15분가량 피부에 올려놓은 뒤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나면 좀 더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토마토로 팩을 만들어 사용하면 산성의 과육이 여드름을 깨끗하게 해주고, 모공을 닦아주어 피지 분비량을 저하한다. 그뿐만 아니라 푸석푸석하고 늘어진 피부에 탄력을 가져다주며, 탱탱한 피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