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야행, 근대路의 밤 행사가 오늘 8월 26일부터 8월 27일, 근대골목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간은 18시부터 22시까지이며, 토요일은 13시부터 시작된다. 대구야행 행사는 근대골목 투어 코스를 이용한 야간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구 중구는 국채보상운동을 처음 시작된 곳으로, 선조 34년 경상 감영 설치이후, 400여간 영남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다. 특히나 근대역사 문화의 보고라 불릴 만큼, 근대역사를 지켜온 곳이다.
이번 대구야행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평소에 야간시간에 보기 힘든 문화재와 박물관을 대구야행 행사기간에는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에는 대구경북지역 교회의 모태인 옛 제일교회 역사관을 민간개방하여 화제이다.
또한 골목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청사초롱 골목투어, 도심RPG투어, 근대골목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콘서트와 뮤지컬을 포함한 각종 문화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
한 여름밤에 떠나는 근대로의 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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