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눈병환자 급증, 예방법은?
유행성 눈병환자 급증, 예방법은?
  • 손승희 기자
  • 승인 2016.08.29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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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행성 눈병환자들이 급증하였다. 유행성 눈병인 유행성 결막염과 급성출혈성 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한 눈병으로 특히나 어린이, 청소년에게 많이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유행성 결막염은 눈의 결막과 각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증상으로는 눈곱, 눈의 이물감, 통증, 눈물 흘림, 충혈,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급성출혈성 결막염은 출혈이 동반되는 눈병으로 눈이 심하게 충혈되어 불려진 이름이다. 충혈, 통증과 같은 증상이 있다. 잠복기는 8시간에서 2일이며, 최소 4일동안 전파시킬 수 있다.

유행성 눈병을 예방하기위해서는 가장 중요한건 바로 청결이다. 평소 청결상태를 유지해야한다.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수건, 베개, 안약, 화장품등의 개인소지품은 다른사람과 함게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 유행성 눈병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등 집단 생활시 확산될 가능성이 큼으로, 눈병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지않아야 한다. 

만약 유행성 눈병의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병원으로 방문해야 치료를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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