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카페인 커피우유 광고 제한된다
고카페인 커피우유 광고 제한된다
  • 정태현 기자
  • 승인 2016.10.20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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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커피우유는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좋아한다. 그런데 문제는 커피우유의 카페인 함유량이다. 커피우유를 즐겨마시는 청소년들이 많은 가운데, 커피보다도 우유라고 생각하고 마시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 판매되고 있는 커피우유 중에서는 높은 카페인이 함유된 것들이 많아 문제가 되고있다. 이렇게 카페인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어지럼증, 수면장애, 신경과민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지난 8월 식약처은 개정안을 통해 카페인 함유량이 많은 커피우유는 유음료에서 커피로 분류하며, 이에 따라 카페인 섭취와 관련되 정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개정안에 따라 고시 후 3개월이 지난 11월부터 고카페인 커피우유는 광고를 할 수 없거나 제한을 된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에 따르면 카페인 일일 섭취권고량은 성인 400mg이하, 임산부 300mg이하이며, 어린이, 청소년은 체중 1kg당 하루 2.5mg이하로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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