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를 집을 때 유용하게 사용되는 스테이플러. 이런 스테이플러의 기능 중 우리가 놓치고 있는 유용한 기능들이 있다.
먼저, 스테이플러를 길게 펴면 태킹을 할 수 있는 타카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데, 벽이나 게시판에 스테이플러를 편 상태로 찍으면 심이 일자로 박혀 고정할 수 있다.
이처럼 스테이플러는 종이를 완벽히 고정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고정은 하되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하는 숨겨진 기능이 있는데, 이를 피이닝 이라고 한다.
스테이플러 심을 찍는 밑부분을 살펴보면 움푹 들어가 있는 홈을 발견할 것이다. 이 부분의 뒷부분을 확인해보면 동그랗게 생긴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을 누면 홈이 있는 판을 회전할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스테플링을 위해서는 간격이 좁은 홈에 맞춰 사용하는데 이때 판을 돌려 홈이 넓은 부분을 이용하면 피이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스테이플러 심 마무리가 바깥쪽으로 펼쳐서 고정되어 영수증과 같이 잠시 집어 놓았다가 다시 풀 때 사용하면 유용하다.
모든 스테이플러에 이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스테이플러에 이 세 가지 기능이 존재하므로 유용하게 사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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