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에 출연중이 이세영이 최근 발생한 B1A4 성추행 논란과 관련하여 검찰조사를 받게된다. 이번 검찰조사는 팬들이 국민신문고에 해당 사건을 수사에 요청하면서 진행되게 된 것이다. 

SNL에 크루로 출연중인 이세영은 지난 26일 온라인에 공개된 'B1A4의 캐스팅 비하'라는 영상이 공개된 뒤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세영을 비롯한 여성크루들이 이 B1A4의 중요부위를 만지는 듯한 영상과 함께 당황스러운 B1A4 멤버들의 표정이 담기면서 성추행논란으로 이어졌다.

또한 이세영은 이번 B1A4뿐아니라 인피니트편에서도 멤버들의 중요부위를 만지든 듯한 영상이 알려졌다. 그동안 일부팬들사이에서는 이와같은 행동에 문제를 지적했지만, SNL 제작진측은 개의치 않고 넘어갔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성추행 논란이 심각해지자 제작진과 이세영은 사과문을 올렸다. 이세영은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렸으며, 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수상도 포기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이와관련하여 네티즌들은 만약 남자연예인이 여자연예인의 중요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면, 바로 성추행으로 구속되었을 것이라며, 성 역차별 문제까지 지적하고 있다. 

한편, 경찰조사와 관련하여 이세영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경찰쪽에서 연락받은 것은 없으나, 조사가 진행된다면 성실히 임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