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에 베였을 때, 잘못 알고 있는 응급처치 3가지!
칼에 베였을 때, 잘못 알고 있는 응급처치 3가지!
  • 장하림 기자(현장취재부)
  • 승인 2016.12.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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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에 베였을 때, 잘못 알고 있는 응급처치 3가지!

 

칼을 사용하거나 날카로운 무언가에 손을 베인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칼에 베이면 당황스러워 어떻게 응급조치를 해야 할지 막막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응급처치 방법 중에 의외로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먼저 칼에 베여 피가 날 때 순간적으로 놀라 상처를 입에 갖다 대고 피를 빠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입속 세균에 의해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다.
 
또한, 상처가 나면 지혈제 가루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 지혈제 가루는 상처 치료에 방해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상처를 치유할 때 우리 몸은 이 약마저도 이물질로 인식해버린다. 즉, 지혈제 가루를 상처에 끼인 이물질로 인식해 새살이 돋아나는 것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빨간약은 어떨까? '상처에는 빨간약'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우리는 상처가 났을 때 빨간색 소독약을 자주 사용해왔다. 그러나 상처가 깊어 피부가 분리되거나 살점 조각이 떨어진 경우 색이 있는 소독약으로 소독하면 착색될 우려가 있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깊은 상처는 되도록 흐르는 물에 씻어 깨끗한 거즈로 지혈하며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처를 치료하는 치료제들이지만 깊게 베인 상처에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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